게임

닌텐도스위치 + 프로콘 + 젤다의 전설 개봉기

wishland 2018. 8. 14. 19:26

닌텐도스위치, 프로콘트롤러, 젤다의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 개봉기



때는 1991년 슈퍼패미콤으로 나온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플레이하던 그 시절로부터

무려 2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2017년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으로 돌아온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닌텐도스위치 본체 뿐만아니라 젤다도 한글화가 되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2018년 2월 1일)


어린시절 닌텐도게임하고 싶어 청계천 및 친구집을 어슬렁거렸던 기억이 지나가네요..

성인이되어 게임을 해도 되나 싶은 정체성을 느끼면서도

이 상징적인 게임은 구입해야겠다는 욕망이 그 무엇보다 강했습니다. ^^;


닌텐도스위치 젤다의 전설 한글화 기사를 보니 새삼 세월의 변화를 느낄 찰라도 없이

바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Go Go! 

몇십년 동안 가지도 않았던 게임매장 앞에 서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스위치 정발판 + 프로콘트롤러 + 젤다 한글판을 바로 질렀습니다.

(사장님이 기본액정필름 1개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정식판은 1년간 한국닌텐도를 통해 AS 가능하다고 합니다.

판매처 직인과 영수증이 구비되어있어야 한다고 해서, 사장님이 직인과 영수증을 붙여서 챙겨주셨네요^^



빠른 게임을 위해 우선 프로콘트롤러를 개봉해서 충전하려고 개봉해 봅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콘트롤러 + USB-C타입 케이블 + 종이(주의사항) 입니다.

프로콘을 구매한 이유는 기본 컨트롤러보다 그립감이나 버튼위치가 편하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프로콘 박스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네요.

무선 컨트롤러이며 충전후 40시간 지속 가능하고 합니다. 한 번 충전하면 주 40시간 일하는 친구입니다^^



USB타입이라 집에 있던 라이온어댑터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저곳에 노란 불빛이 들어오네요. 다른 제품 개봉하기 전까지 먼저 충전중.



이 게임을 하기 위해 닌텐도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한국어 대응이 눈에 들어오네요.



케이스를 오픈, 매우 심플하네요. 카트리지 1개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케이스 외부입니다. 뒷면의 한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달려라. 살아라. 지켜라.



이제 닌텐도스위치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열자마자, 박스표면에 시작방법을 알려주는 정보가 프린트 되어있습니다.



박스는 2단 구성으로 되어있는 되요. 윗층에는 닌텐도스위치 본체와 조이콘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그레이 버젼으로 구입해서 조이콘이 회색이네요.



박스 아래층에는 그 외 부품과 주의사항이 들어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TV와 연결시킬수 있는 HDMI 케이블입니다.



조이콘 그립입니다. 좌우에 끼워서 하나의 콘트롤러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프로콘을 따로 구매해서이 있어서 오랜기간 봉인해 둡니다.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메뉴얼이 들어있습니다.




본체 AC 어댑터입니다.



조이콘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조이콘 그립입니다. 2인용 게임을 할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TV모드 사용시 사용하는 독 입니다.



독 뒷부분을 열어보면 HDMI와 AC어댑터 선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심플해요.



조이콘(L), 조이콘(R)입니다. 실물 사이즈가 아기자기 하네요.



조이콘을 닌텐도스위치 본체에 끼우면, 찰칵~하는 잘 들어맞는 소리가 들리네요.



상단 왼쪽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 켜봅니다. 닌텐도 로고가 보이네요.



기본 시스템언어는 한국어/English를 선택합니다.

현재는 본체시스템언어가 한글화되어 있지 않고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닌텐도 한국E-SHOP과 함께 빨리 해결해 주었으면 합니다.


- 참고로 2018년 2월 2일 현재, 닌텐도 네트워크 게임하기 위해 북미계정(또는 일본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 계정은 닌텐도E-SHOP 및 네트워크 게임이 안되요)


올해 한국E-SHOP도 오픈한다고 한것 같으나...

(완벽한 오픈은 아니네요)




젤다 카트리지를 삽입하면 자동으로 젤다게임이 활성화 됩니다.

게임이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닌텐도스위치 독에 HDMI와 TV연결이 해보았습니다. 별 어려움 없이 한번에 잘 되네요.


기존 콘솔들은 TV연결 플레이만 되었는데, 닌텐도 스위치는 독에서 빼기만 하면 바로 포터블 게임이 됩니다.

(물론 하고있던 게임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죠)

일명 침대 게임기라고도 하죠. 이 아이디어가 닌텐도를 부활시켰네요.

닌텐도 스위치는 작년에 1,486만대 누적 수매출은 8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닌텐도스위치입니다.



프로콘트롤러는 따로 충전해도 되지만, TV연결용 독에 USB단자가 있어서 이렇게 연결해도 충전됩니다.


몇시간 실사용해보니, 역시 잘만든 하이브리드 콘솔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닌텐도스위치 본체 시스템 한글화와 제대로 된 한국닌텐도 E-SHOP활성화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