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브런치 호박 에그 샌드위치 구입 강화도 해변 놀러가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 브런치 메뉴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타벅스는 투썸플레이스 처럼 런치세트 메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구요.
점심 시간 무렵에 샌드위치류와 커피를 같이 주문하면 800원 할인이 들어갑니다.
투썸플레이스처럼 런치메뉴가 있으면
더 경제적으로 먹을 수 있을 텐데 생각해보았어요.
스타벅스 샌드위치도 종류가 참 다양했어요.
무엇을 고를지 한참을 고민했네요.
좀 통통한 샌드위치도 있고, 재료에 따라서
다양한 샌드위치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구매 후보중 하나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터키햄과 닭가슴살햄, 체다치즈가 메인 재료같았어요.
가격은 5,300원이네요.
이름이 터키 멜팅 치즈 샌드위치라
치즈향이 진하게 나는 샌드위치입니다.
두번째 후보군,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터키 치즈 샌드위치보다 이것으로 주문했어요.
좀 더 단백한 것을 먹고 싶었거든요^^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 스타벅스 브런치를 들고 바다를 가려구요^^
음료는 라떼 벤티사이즈 얼음없이 주문했습니다.
서해 바다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해변까지 들고와서 스타벅스 브런치를 먹네요.
해변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없고, 편의점들은 많이 보였어요.
서해라서 바다물이 빠져있네요. 간조 시간인가 봅니다.
그래도 갈매기 소리, 해변 바람, 시원한 풍경에
힐링이 됩니다
아직 봄이라 방문객들은 많지 않네요.
여름에는 바글바글할 해변.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도 해변에서 오픈합니다.
한눈에 봐도 노오란 단호박이 강렬하네요.
곡물식빵에 단호박 + 에그샐러드
그리고 토마토, 상추, 치즈, 양송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총 칼로리는 381칼로리 추청입니다.
바다바람과 한입 먹으니 꿀맛이네요.
단호박, 계란, 샐러드가 메인이지만,
치즈도 있어서 단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단호박과 치즈의 조화가 괜찮네요.
샌드위치를 꺼내 먹고 있는데, 갈매기들이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빵조각을 여러개로 나누어서 몇개 던져주어봅니다.
그러자 소문이 났는지 주변의 모든 갈매기들이 떼로 몰려와서
샌드위치 먹고 있는 저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나눠줄 샌드위치가 떨어졌는데요. 계속 앞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ㅋㅋ
조용히 자리를 피해봅니다. 해변의 갈매기들 생존의 법칙을 깨달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