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영종도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구정 연휴 마지막날, 인천대교 톨비도 무료에다가 딱히 할일이 없어
아침 드라이브 산책으로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할리스 커피(영종덕교점)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영조도에 할리스 커피만 3~4개 된다고 합니다.
영종덕교점 오션뷰가 좋아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영종도에 진입하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달리다 보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할리스 커피 건물이 단독으로 보이는데요.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고, 3층 규모의 단독건물, 통유리 등으로 수도권 인근에서 바다구경하기 좋은 카페 같습니다.
도로 반대편(바다쪽)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봄에는 이쪽을 이용해도 되겠네요
실내는 할리스 커피 내부 인테리어는 통창이 바다가 잘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큰 테이블도 있고, 전원도 들어와 노트북 들고 와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2층, 3층, 옥상은 야외카페 처럼 꾸며놓은 점입니다. 날씨 좋은 날에 햇볕과 함께 머무를 수 있겠습니다.
마침 썰물이라 물이 빠져있네요.
3층 안쪽은 선루프 시설이 되어 햇볕도 가리며 야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형베드도 있어서, 편안히 다과를 하며 머무를 수 있겠네요.
서해는 일몰이 유명한데, 다음번에는 저녁때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야경은 또 다른 모습일 껏 같습니다.
저쪽 앞쪽길로 차들이 계속 들어가던데, 무의도와 실미도로 연결되는 무의대교가 있는 잠진도라고 합니다.
무의대교가 건설된 이후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비오는날", "일몰", "바다물이 꽉찬 날"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각각 느낌이 다를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잘 받아내는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입니다.
할리스커피 영종덕교점
인천 중구 잠진도길 55
매일 09:00 ~ 23:00 휴무없음 / 주차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