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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기다리던 닌텐도스위치의 슈퍼마리오 메이커2 예약구매가 28일에 도착했습니다.

예약 특전은 터치펜을 동봉해주었습니다.

터치펜은 맵을 만들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슈퍼마리오메이커2 = 슈마메2는 한글판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슈마메1은 위유 게임기가 국내에 출시되지 않아, 한글로 나오지 않았었죠.

 

슈퍼마리오가 한글화가 딱히 필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글로 정식으로 나와 플레이하는게 좋네요.

케이스 뒷면을 보면, 맵 만들기(또는 플레이) 할 수 있는 시리즈가 5개나 됩니다.

지난 슈마메1에 비해 슈퍼마리오 3D월드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슈퍼마리오3를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요. 포함되어 있으니 즐겁네요^^

슈마메2를 실행하면 처음 노란 화면에 도트 캐릭터의 마리오가 나옵니다.

전형적인 마리오 느낌이 나는 귀여운? 마리오 아저씨네요^^

 

 

슈마메 시리즈는 단순히 슈퍼마리오를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닌,

맵을 직접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참신하고, 세계에서 많은 유저들이 만든 맵을 플레이할 수 있는 슈마메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초기 버젼이 1.0.1 입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이 랜덤방식으로 파티가 맺어진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친구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스타크래프트 처럼 방을 만들어서 친구를 불러서 해야하는데요.

아직은 그렇게 못하고, 온라인 랜덤으로 멀티플레이가 되나봅니다.

 

또한, 시작페이지가 정지화면이 아니고, 간단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센스도 돋보이네요.

랜덤이에요. 위 시작하면은 사막이지만, 이번 시작화면은 설원이네요.

ZL + ZR 버튼을 누르면,

[만들기], [플레이] 선택창이 나옵니다. 

먼저 플레이를 눌러봅니다. 

스토리모드, 세계의 코스, 코스 로봇이 나오는데요.

처음해보는 것이니 스토리모드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아마 세계의 코스는 전세계 유저들이 만든 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모드는 시작하면, 성이 무너지고,

다시 성을 재건하는 테마입니다.

성을 재건하려면 마리오가 코인(돈)을 벌어야하는데요.

빨간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면, 의뢰를 주는데, 한판씩 깨나가면서 코인을 얻고,

그 코인을 핑크 키노피오에게 가져다주면, 성을 재건하는데 쓰이는 형식입니다.


 

자, 그럼, 코인을 벌기 위해,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어볼까요~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면, 현재 의뢰가 가능한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맵을 보여주는데요. 나중에 많은 시간을 즐긴 세계 유저들이 만든 맵을 플레이하기 위한

테스트플레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하지만, 테스트플레이 치고는 "스토리모드"도 맵이 상당히 많습니다.

의뢰건 중에 하나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의뢰(맵) 마다 다양한 조건으로 클리어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할 맵은

모든 나무(12그루)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클리어하는 조건이네요,

이런식으로 의뢰를 받고, 슈퍼마리오를 조건되로 클리어 해나갑니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스토리모드입니다.

스토리모드를 계속 진행해가면 성이 점점 재건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50판 정도 플에이 했는데, 달성률이 50% 정도 인것을 보면,

스토리모드는 대략 100개 정도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토리모드만으로도 꽤 많은 게임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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