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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10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할 행사를 취소하였습니다.

 

해마다 방문하였던 인삼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6년근 수삼을 구매할 수는 공간은 마련되었습니다.

기간은 2019년 10월 18일(금) ~ 20일(일)

인삼판매장은 축제 때의 절반 정도의 규모로 축소되어 있었습니다.

 

매년 축제장은 평화누리에 위치해서, 임시 주차장이 크게 있었는데, 

올해는 인삼만 판매하는 작은공간을 임진각에 마련해두었습니다.

축제를 안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축제가 있어도, 인삼만 사고 바로 귀가했던 터라, 올해도 비교적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인삼을 구매했습니다.

 

 

 

 

인삼을 사기위해서 람들이 줄을 서서 인삼을 보고 있습니다.

인삼은 크기, 형태, 품질에 따라서 다양한 등급으로 나뉘며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이곳은 파주 농특산 홍보관 입니다. 입구 좌측에 큰 인삼주가 눈에 띄네요.

 

이곳은 파주개성인삼 홍보관으로 다양한 인삼들의 샘플을 볼 수 있으며, 파주 인삼이 왜 좋은지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예로부터 고려인삼이 다른 나라보다 많은 영양성분으로 유명하여, 수출 효자상품이었지요.

 

 

 

 

축제장에 가면 있었던 인삼튀김, 인삼주스, 인삼맥주코너도 단촐하게 있습니다.

이번에 축제가 취소되서 여러가지로 조촐하네요^^

 

내년에는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성황리에 잘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축제는 사람들이 왕래가 많아야 볼 거리도 많고 하니까요.

판매당일 인삼 구매자는 임진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간김에 임진각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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