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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을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카페마마스 시청점을 갔습니다. 


3명이서 갔구요.  

이쪽은 주말이 더 한산한 것 같아요.

(평일 점심이 아니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계 앞쪽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ㅠ



카페마마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요일 ~ 금요일 07:30 ~ 21:30

토요일 ~ 일요일 09:00 ~ 21:30



같이 온 지인에게 알아서 시키라고 했습니다.

파니니 전문매장이고 세트메뉴도 있는 것 같았어요.



가계 테이블은 10테이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거의 다 차있구요.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의 가계 였어요^^



커피, 쥬스 등 음료와 파니니, 스프, 샐러드 등이 메인메뉴 같은데요.

지인이 알아서 골고루 시켰네요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를 비롯해 콥샐러드, 감자스프 등을 주문했습니다.



접시와 식기류는 셀프로 자리에 가지고 오면 됩니다.



우선 샐러드와 감자스프가 나왔습니다.

감자스프는 진득하니 맛있네요.



새콤달콤한 레몬에이드입니다.



요즘 감자가 비싸다고 해서 더 맛있게 먹은 감자스프입니다.

맛있는 치즈들이 들어가 있는데, 감자랑 매우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입니다. 다음에 또 먹고 싶네요.



콥샐러드는 정말 신선한 재료가 눈에 확 들어와요.

단호박, 치즈,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올리브, 닭가슴살 야채  베이컨 등등

아주 알찬 샐러디네요. 영양만점이겠어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요리 모짤레라토마토 파니니가 나왔습니다.



빵의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에요.

모짤렐라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지고,

상큼한 토마토의 맛까지

최고네요. 음식의 색감도 먹음직합니다.


여기 청포도 주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건 다음 방문때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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