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오픈한 갤러리 두모악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제주여행 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막 추천을 몇번 들어서 방문하였다. 김영갑 갤러리는 사진작가 고 김영갑님이 제주에 내려와서 찍은 사진들을전시한 갤러리폐교를 갤러리로 바꾸었다고 한다. 오렌지색 간판이 눈에 확 튄다.6월이라 날씨가 딱 좋았다. 전시를 보기 전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다.이제 렛츠고! 독특한 인형"외진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한다. 하루방이 사진기를 끼고 있는 조각.김영갑 작가를 형상화 한 것일까 갤러리 정원은 산책하기 좋게 꾸며져 있다.정원만 산책해도 힐링이 된다. 전시장 입구갤러리 안은 촬영금지라서 찍지 못했다.김영갑 작가님의 제주를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김영갑 작가가..
안녕하세요. 김영갑갤러리 근처에 있는 고래라면(성산점)을 다녀왔습니다.갤러리에서 걸어갈 정도로 가깝습니다. 그래서 주차는 갤러리에 하고 걸어갔습니다. 제주도 고래라면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가격은 라면치고 제법 나갑니다.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았을때그렇게 비싼가격이 아닌것도 같네요^^ 해물라면, 문어라면, 성게라면이 눈에 들어오는데요.기본 해물라면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고래라면 식당쪽 모습입니다.제주도 아주머니 두분이 계셨습니다. 음료, 공기밥은 천원입니다.원산지표기도 모두 국내산으로 되어있습니다. 뒤쪽에는 정수기가 있습니다. 물은 셀프같네요. 드디어 해물라면이 나왔습니다.비쥬얼이 정말 해물이 가득하죠^^게, 딱새우, 관자, 홍합, 새우 등 싱싱한 재료가 굿이네요. 제주에는 딱새우가..
안녕하세요. 올레길 1코스와 연결되어 있는광치기 해변을 산책하였습니다. 광치기해변은 일출명소인데요. 산책한 날은 구름이 있어서 기대했던 멋진 일출은 못보았네요^^ 구름이 껴있는 아침 산책은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자연 환경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이날 오전이 지나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화창한 날이 펼쳐졌습니다.나중에 포스팅할 성산일출봉 산책영상 포스팅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변화무쌍한 날씨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제주에 오래 머무른 사람들은 한라산의 구름의 움직임만 보고날씨의 변화를 예측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뒤로 하고 광치기해변쪽으로 산책을 가고 있습니다.아칭이라 사람도 없고, 자연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있어서 좋습니다. 이제 광치기해변 끝까지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