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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을 여행하다 드디어 서쪽으로 왔다.

협재해수욕장이 유명한 협재.


점심시간이 지나서 배가 고파

협재에서 유명한 수우동을 방문했다가. 그날 문을 닫아서

자매 맛집?인 수돈가스 집을 찾아갔다.


그리 멀지 않은 위치



수돈가스 방문.

점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그대도 앞에 2팀 정도로 양호했다.

그 사이에 수우동쪽에 주차했던 차를

수돈가스 옆으로 옮겨왔다.



순돈가스 식당은 인테리어가 최신의 건물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제주에는 이런 건물이 은근히 많은 것 같다.



식당안이 보이는 오픈키친 스타일

대기도 있고 해서 돈가스를 만드느라 분주한 느낌을 받았다.



웨이팅후 들어가자 안쪽 공간의 작은 자리를 배정받았다.



제주도는 어딜가나 밥먹으려면 만원 정도 한다.

제주 여행은 경비중에 식비가 생각보다 많이 소비되므로 참고.


기본적인 등심 돈가스를 주문했다.

(안심돈가스는 동그랑땡 처럼 잘라서 6개 나온다고 한다)



가장 무난한 등심돈가스이다.

바삭한 튀김살과 부드러운 고기가 괜찮았다.

협재에서 이름 있는 맛집이라 잘 선택한 것 같다. 



등심인데 부드러운 고기살이 특징이며,

제주에서 이정도 돈가스집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평소 돈가스를 좋아한다면,

협재 수돈가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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