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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에서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름이 많은 송당리에서 오름투어를 하고,

에너지 재충전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았는데,

수도권이 아니라 커피숍 찾기도 힘들죠.


거의 유일한 커피숍, 풍림다방을 찾게되었습니다.



몇일전에 방문했을때는 하필 휴무하는 날이더라구요. 

요즘은 화, 수요일이 휴무라고 하는데,

이때가 아닐 수도 있어서 인스타그램등으로 확인하고 가시면 좋아요.

근처 커피숍이 없어서 그런지 대기타고 들어가네요.



주차장은 마을 공용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보통 제주에서는 렌트해서 차를 타고 오기도 하기때문에 주차장이 있어서 좋습니다.



마을 공용주차장 가는 길에 송당리 버스정류장이 보이네요.



풍림다방에서 조금 밑으로 오면 마을 공용주차장 표지판이 보입니다.



넓어서 주차할 공간 많네요. 비성수기에 방문해서 그럴까요.

주차를 하고 다시 풍림다방쪽으로 걸어올라갑니다.



풍림브레붸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오리지널 원두 맛을 좋아하기에 핸드드립을 주문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산미 커피를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산미가 없고 바디감이 좋은 커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원두를 좋아하는데 없어서 콜롬비아? 쪽을 선택하였습니다.



원두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스페셜커피도 나오고, 원두 품질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화장실은 뒤쪽문으로 나가면 되요.

뒤에서 보니 아담한 가정집을 커피숍으로 개조한 것 같네요.

나무가 있는 마당의 모습이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제주 송당리 풍림다방>

영업시간 10:30 ~ 18:00

매주 화, 수 휴무

제주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4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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